고양이 중성화 수술 비용 정리

고양이 중성화는 이점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수술'이 주는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시는 냥 집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함께 살기 위해서 필요한 중성화 수술. 오늘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 비용부터 과정, 시기, 그리고 주의점 등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필요한 이유

고양이는 태어나서 6개월 정도 후 발정기가 오기전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됩니다. 특히 고양이 사춘기 이전에 수술을 받게 되면 질병 예방 등 효과가 크서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해요. 

 

그 이유는 매번 발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어지며, 수컷으로 경우 전립선, 암컷이라면 자궁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생식기 질병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또 무분별하게 개체수가 늘어나는 걸 막을 수도 있고 자기 영역표시를 위한 배변 행위까지 막아서 사람과 함께 사는데 꼭 필요한 수술입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기

고양이 중성화는 발정이 시작되기 전 생후 6~8개월 이내에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 발정기가 오면 허리를 낮게 해서 포복 자세로 걸어다니거나, 밤새 울며 식욕이 주는 등 증세가 나타나곤 합니다. 또 집사에게 지나친 애교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고양이 중성화 수술 주의점

고양이 중성화 수술전 일단 병원에 가서 건강 상태 등을 체크해야 합니다. 혹시 아픈데는 없는지 다른 질병은 없는지 체크를 합니다. 또한 3킬로 이상은 나가야 체력적으로 수술을 견딜 수 있으니 반려묘의 상태를 제대로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수술 날짜가 잡히면 수술 전날 12시 이후로는 절대 음식이나 물을 포함해서 아무것도 먹으면 안된다는 점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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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 수술 과정

본격적인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전 건강 검진 및 혈액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없다면 마취를 하게 됩니다. 수술은 금방 끝나서 보통 10~20분이면 종료되게 됩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가 지나면 마취가 풀리고 회복에 들어가게 되구요. 

 

수술 후에는 하루 꼭 한번 정도는 수술한 부위를 체크해주시고 이상이 없는지 또 반려묘가 긁는지 그루밍을 심하게 않는지도 세심히 봐주세요. 

 

또 빠른 회복을 위해 회복식을 먹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수술 후 바로 퇴원해서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고생한 반려묘를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다면 더 좋겠죠?

 

고양이 중성화 수술 비용

동물병원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비용은 상의하지만, 대부분 암컷은 30만원선 수컷은 2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가격에는 고양이 몸상태 체크를 위한 혈액검사, 마취약, 중성화 수술 후 필요한 넥카라 등 부대 비용 및 수술 비용이 전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수술 후 상태에 따라서 호텔에 머무르는 비용이나 약 값 등은 더 추가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비용 팁을 드리자면 정부 지원 중성화 수술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가셔서 가까운 지정병원을 찾으신다면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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